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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지대 전술
저강도 도발을 통해 안보 목표를 이루려는 전략 회색지대 전술은 실제 무력 충돌이나 전쟁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정도의 모호한 수준으로 저강도 도발을 지속해 안보 목표를 이루려는 전략이다. 여기서 '회색지대'란 검은색도 흰색도 아닌 어느 쪽에도 속해 있지 않은 모호한 영역을 뜻하는데, 회색지대 전술은 전쟁과 평화의 중간에 해당하는 행동을 통해 상대방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회색지대 전술은 상대가 군사적 대응에 나서기에는 모호한 수준으로 저강도 도발을 지속하는데, 정규군이 아닌 민병대나 민간 무장어선을 동원하는 것 등이 해당한다. 이 전술은 1949년 중국이 국민당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창설한 해상 민병대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들은 잘 훈련된 소형 선박 선단을 이용해 대형 함대에 맞서는 전법을 구사했다. 이들은 파란색 어선을 타고 다녀 ‘리틀 블루맨’이라는 별칭이 붙었는데, 평소에는 어업에 종사하다가 유사시에 전투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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