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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넷홀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지어질 인공반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지어질 인공반도. 코펜하겐은 운하가 길게 가로지르고 있어 물난리에 취약한데, 기후위기로 운하의 범람이 예상되자 2020년 정부가 방파제 역할을 할 인공반도 건설을 구상했다. 반도에 댐을 지어 해일을 막고 가장자리엔 인공 해안선을 만들어 파도 에너지를 흡수하고 분산시키기로 했다. 반도는 축구장 약 370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또 3만 5,000가구 수용이 가능하다. 약 26억 유로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2035년에 착공돼 2070년에 완공되며 완공까지 약 50년이 걸린다. 최근 착공식이 열렸다. 덴마크 기후 단체는 2021년 덴마크 정부를 유럽의회에 고발했다. 리넷홀름이 발트해 염분 균형을 깨 해양 생태계에 위협이 된다고 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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