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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위기나 재난 시 공공 인프라가 긴급 출동해 특정 시간 내에 시민이 구조될 수 있는 지역 위기 상황이나 재난 상황에서 소방과 경찰은 5분 이내, 응급의료기관은 15분 이내 출동할 수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요건을 충족시키는 지역에 대해서는 응급상황에서 비교적 신속하게 골든타임 내 대응할 수 있다. 국토연구원은 ‘인구감소·고령화 시대의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조성방안 연구’ 보고서에서 전국 시군구 3곳 중 1곳 이상이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34.9%가 ‘매우 미흡’, 16.6%가 ‘미흡’ 판정을 받았다. 전체 시군구의 절반이 넘는 지역이 위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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