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모음 1332 페이지

중국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대학입학시험이다. 정식 명칭은 '일반대학입학 전국통일시험'이다. 매년 6월 7일과 8일, 요일에 상관없이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과목은 언어, 수리, 사회탐구(문과) 또는 과학탐구(이과), 외국어영역 등이다. 가오카오의 응시자는 2000년대 초반 500만여 명 수준이었으나 2016년에는 940만여 명으로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오직

가오카오

중국

중앙정부

41193 시사용어 세계 난민의 날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UN이 2000년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지정한 날 2000년 12월 4일 유엔(UN)총회와 아프리카통일기구가 논의하여 6월 20일을 공식적인 세계 난민의 날 로 지정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세계 난민의 날은 난민협약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전세계가 공유하는 날이다.

41192 시사용어 샐러리캡

프로 스포츠에서 한 팀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일정 금액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한 제도 프로 스포츠 팀에서 선수에게 지불할 수 있는 연봉의 총액의 상한을 정해놓는 제도다. 팀에 소속된 전체선수의 연봉을 제한함으로 선수들의 몸값이 지나치게 상승하거나 구단들이 적자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돈 많은 구단이 고액의 연봉을 앞세워 최고수준의 선수를 독점함

41191 시사용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에서 탄생한 사상 첫 좌파 대통령 지난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구스타보 페트로 후보가 득표율 50.5%를 기록하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상대는 백만장자 기업가 출신의 로돌포 에르난데스로 47.3%를 얻었다. 부통령은 환경, 인권운동가인 프란시아 마르케스로 콜롬비아의 첫 흑인 여성 부통령이 되었

41190 시사용어 스웨덴 게이트

'집에 놀러온 아이 친구에게 밥을 주지 않는다'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스웨덴 문화 지난달 25일 미국 커뮤니티 ‘레딧’에 다른 사람 집에서 종교나 문화차이로 겪었던 이상한 경험을 말해보자는 질문이 올라왔다. 그러자 어렸을 때 스웨덴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당시 친구 엄마가 식사시간이 됐다며 친구를 불렀고, 친구는 자신이 밥을 먹고 올 때까지 자신의

41189 시사용어 크롤링

웹페이지를 긁어오는 행위 스파이더(Spider) 혹은 로봇(Robot)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웹 크롤러(Web Crawler)란 웹페이지들을 통째로 다운로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크롤러에게 기본적인 URL을 주면, 크롤러는 그 URL상의 모든 웹페이지를 다운로드 한다. 또한 그 웹페이지들에서 다른 웹페이지를 연결해놓은 하이퍼링크들을 다 추출하여 그 하이

41188 시사용어 포이즌필(Poison P…

적대적 인수·합병(M& A)나 경영권 침해 시도가 일어나면 기존 주주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 적대적 인수·합병(M& A)나 경영권 침해 시도가 일어나면 기존 주주에게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 경영권 방어 전략 중의 하나다. 대규모 유상증자나 임금인상, 제품 손해배상 확대, 기존

41187 시사용어 엔 캐리트레이드(Yen …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의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다른 국가의 통화나 자산 등에 투자하여 이익을 얻는 금융기법 저금리 통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것을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라고 한다. ‘앤 캐리트레이드(Yen carry trade)’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의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다른 국가의 통화나 자산 등에 투

엔 캐리트레이드(Yen carry trade)

41186 시사용어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 양국의 주요군사정책 협의 조정 기구 한·미 양국의 주요군사정책 협의 조정 기구로, 한미 양국의 국방장관 수준에서 주요 안보문제를 협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양국에서 번갈아 가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미 양국의 안보문제 전반에 관한 정책 협의, 동북아시아와 한반도의 군사적 위협 평가 및 공동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한미안보협의회

41185 시사용어 상병수당

부상이나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근로자에게 소득을 일부 보전하는 제도 부상이나 질병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근로자에게 소득을 일부 보전하는 제도. 근로자 건강권 보장, 질병·부상으로 인한 빈곤 예방 등을 이유로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1999년 국민건강보험 제정 시 제50조에 ‘공단은 이 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외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임신·출산